떡 만드는 도구를 받고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나는 손재주가 없지만…떡을 좋아하기 때문에 언젠가 스스로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그래서 떡 만드는 도구도 사서 떡 만드는 책을 보면서 만든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다.

덕분에 떡 만드는 도구나 책, 재료를 사는데 든 돈만 잃게 되어 매우 실망(울음). 그래도 한 번 실패했다고 포기하는 성격은 아니어서 배울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 다시 도전을 결심했다!

떡 만들기 자격과정에 도전한다!돈은 좀 나왔지만… 후회 없는 과정이었어.

내가 이해력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 다시 선택한 방법은 바로 온라인 강의였다.유튜브에도 영상이 있었지만 역시 전문적인 강의가 아니라.. 부족한 점이 있어서 통과하고(그리고 댓글로 질문해도 답이 없어)T)일반 전통 떡과 퓨전 떡, 앙금 플라워까지 다 같이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이 기관에서 시작했다.처음 수강생으로 등록하면 떡 만드는 도구도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해줘서 초특가!요즘도 예전에 산 재료와 함께 많이 사용하고 있어.

우물우물~ 만들면서도 몇 번 먹었는지는 비밀로 하지 않는다^^

샘플 강좌를 보고 상담도 받은 후 최종 수강생으로 등록하고 온라인 강좌를 보면서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떡 만들기 도구에 대한 설명부터 반죽을 만들고 떡을 찌는 방법, 원하는 모양을 만드는 방법 등 계단식으로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처음부터 성공할 수 있었다.하긴 전문가 알려주는 전문적인 강좌라서 그런지 초보자들이 잘 모르는 부분은 잘 알려줘서 다행이다.일찍부터 이렇게 시작했다면 떡만들기 도구를 사는데 드는 돈을 아낄 수 있었을 텐데 TT

손놀림이 잘 보여서 따라 만들기도 편했다

기본적인 전통 떡을 배우면 여기에 마블, 줄무늬를 넣거나 색을 넣는 방법 등을 배운다.하나씩 정성껏 가르쳐 주니 요리에 재능이 없던 나도 그냥 따라하면 되니 그리 어려운 것도 없었다.포도, 당근, 고구마, 밤 모양 등 떡으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 보는데 맛있는 것은 물론 눈도 즐거운 떡을 만들 수 있게 되자 실력은 물론 자신감도 부쩍 늘기 시작했다.

이것은 토카론 과정의 일부

전통 떡 과정을 배운 뒤 그 다음은 퓨전 떡이다.떡티라미수, 떡갈론, 떡바 등은 배우다 베이킹을 하는 것 같은 기분도 조금 ㅎㅎ 떡을 좋아하긴 하지만 퓨전 떡은 먹어본 적이 없는데 떡에 초콜릿이나 치즈를 넣어 만들면 너무 신기했다.이걸 떡에 넣는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만들어 먹어보니까 이것도 꽤 괜찮더라ㅋㅋ

빵 아니야!티라미수 떡이다!

손이 느린 편이고, 각 강의마다 다른 떡을 만들어 보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보는 데 시간이 꽤 걸렸는데, 그래서인지 다 배우는 데 3개월 이상이 걸린 것 같다.(하루에 보통 1~2강씩 보고 시간이 나면 복습을 했다.) 그래도 기간 제한이 없어 기법을 익히는 데 집중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열심히 하다보니 어느새 강의를 보지 않아도 떡 만드는 도구들을 휙 다루고 떡 레시피도 다 외우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소지품을 꺼내거나 뒤처리하는 것이 솔직히 가장 힘들었다.처음에는 나 혼자 하다가 나중에 가면 부모님이 관심을 보여서 가족끼리 떡을 만들기도 했다.그때는 떡공예를 거의 마스터했을 때라 부모님께 직접 떡 만드는 법을 내가 직접 알려드렸는데 강의에서는 초보자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배운 대로 잘 사용해서 먹었어! 그랬더니 부모님이 이쪽으로 나가도 된다고 감탄하시더라다 배운 후에는 떡공예 자격증도 취득했지만 자격증은 하나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었고… 부모님 말씀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어 도전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우선 자격증 취득을 먼저 했다.하지만 막상 자격증을 따면 뭘 먼저 시작해야 할지 잘 몰랐어… 떡공방, 떡카페, 강사 등 진로가 많았는데… 무작정 이걸로 하자! 하려면 앞의 두 가지는 자본이 어느 정도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선뜻 도전하기 싫어졌다.그래서 첫 번째 목표로 한 진로는 떡공예 강사.마침 내가 떡공예를 배운 기관이 강사 활동이나 공방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기간 제한 없이 제공하는 혜택이 있었기 때문에 적은 자본으로 도전할 수 있는 떡공예 강사를 겨냥한 것이다.나중에 공방이나 카페를 열게 되더라도 어차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이곳에 지원 요청을 넣고 보조 강사로 활동해 볼 기회를 제공받거나 재능 기부를 하면서 경험을 먼저 쌓기 시작했다.수박의 제설부모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려준다는 기쁨이 너무 커서 내 성향과도 잘 맞는 것 같아!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경험을 쌓고자 보조강사 활동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에 집중하고 있는데 앞으로가 기대된다.혹시 떡 만드는 법을 제대로 배워 활용해보고 싶다면 내가 수강한 곳도 한번 추천해볼게.앙금플라워까지 같이 배울 수 있게 제공해주는 곳은 드물거든!아래에 무료로 샘플 강좌를 들을 수 있는 링크도 남겨두니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보고 마음을 정해보길 바란다. ▼ 떡공예 & 앙금플라워과정 알아보는 무료샘플강좌 신청(클릭!) >>실제 수강생 리뷰이며 소정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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