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약간 브이로그처럼 글/사진 ⓒ 친절한 세이오늘은 약간 브이로그처럼 글/사진 ⓒ 친절한 세이친절한 세이네를 찾아주신 분들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일상 속에서 다양한 팁과 직접 쓰고 경험한 아이템만 알려드리고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이렇게 다시 글을 써봅니다. 첫번째 사진에 좀 놀라셨죠? 타이머를 설정하고 사진을 찍다가 나름대로 느낌이 좋아서 이번 문장의 첫 번째에 넣어봤어요. 혁급 패션쇼 같은 느낌. jpg제가 3주 전쯤에 봄 집짓기 아이템을 사기 위해서 모던 하우스에 들러서 사온 여러 가지 물건들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봄인테리어 집꾸미기 소품수거 feat 모던하우스 세일 매월 테마가 바뀌는 매력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여기 모던 하우스입니다. 이번…blog.naver.com그 후에는 주방생활, 원예, 욕실청소 등 다양한 집안일을 하면서 밤낮으로 착용하고 있는 순면 방수 원피스 앞치마를 별도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 키가 169cm인데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앞치마 원피스는 좀처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색깔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노란색에 순면 코튼 100% 소재라서 집에서는 물론 플로리스트나 공방을 운영하시는 분들께도 유용할 것 같아서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순면 방수 주름앞치마 구매처: 모던하우스 색상: 옐로우 소재: 면100%한눈에 봐도 길이가 남다르죠? 유튜브 브이로그를 보니 여리여리한 호스트가 샤랄라한 원피스 앞치마를 걸치고 나오는 모습이 너무 로맨틱하고 예뻐 보였어요. 그런 낭만을 계속 품고 있다가 모던 하우스에서 이걸 보자마자 바로 이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시 판매가격은 1900원이었고 그날 프로모션 중이라 할인이 적용되었습니다.어깨끈이 연결되어 있는데 따로 길이를 조절할 수는 없어요. 키가 작은 분들에게는 발목까지 내려가서 맥시원피스 느낌을 가져갈 수 있어요. 저처럼 장신이신 분들에게는 안정적으로 무릎 아래로 떨어져 상쾌한 분위기를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어깨끈의 뒷모습은 X자로 떨어져 허리끈을 묶어 마무리하는 형태입니다. 허리 폭이 상당히 여유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체형으로도 커버해 줄 거라고 생각해요.큰 주머니가 양쪽에 있어 다양한 소지품을 주머니에 넣을 수 있습니다. 특히 꽃가위 등 몸에 소지해야 하는 원예용품이 많은 플로리스트나 개인 카페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일상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코튼 100% 순면 앞치마인데 린넨라이크한 느낌이 드는 건 기분 탓이겠죠? 원피스 앞치마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린넨 소재의 것도 써봤는데 구김이 잘 가지 않고 관리가 정말 쉽지 않아서 자꾸 못 입고 그냥 버렸거든요. 그렇다고 이것도 다림질이 되는 제품은 아니거든요. 세탁기/건조기 사용은 모두 불가하지만 안 되는 것이 되도록 하는 것이 지능을 가진 사람의 영역 아닌가요?다림질 없이 어떻게 하면 직물의 손상을 덜 받고 주름을 늘릴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길이 있기 때문에 – 모던 하우스에서 다림질 스프레이 제품을 발견합니다.쉬쉬 뿌리기만 해도 스팀 다리미가 지난 것처럼 옷 주름이 늘어나는 스프레이는 무려 4년 전에 이미 경험했기 때문에 얼마나 유용한 생활 아이템인지 알고 있거든요.주름진 옷 피는 방법이 이렇게 간단하다니 확 펼쳐진 스프레이 덕분에 편해요.정말 참신한 아이템 발견! 뿌리는 다리미가 있다고 들었는데, 직접 걸어보고 눈으로 확인하니 또 달라……blog.naver.com▲ 풋풋했던 4년 전 작문 ㅋㅋ 다리미 스프레이 등이 있으면 장기 출장이나 해외 여행을 갈 때 편리합니다. 물론 요즘은 핸디 타입의 가볍고 작은 다림질도 많지만 이것도 여행에는 전부 짐이거든요 스프레이 보틀에 이걸 옮겨가시면 향+구김없는 옷으로 스타일링 하실 수 있어요.아무튼 지금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무릎 아래로 길게 떨어지는 이 원피스 앞치마가 중요해요. 히히 갑자기 분위기가 패션쇼 ver.2허리끈 있는 부분이 조금 애매해요. 저는 허리가 길어서 그런지 몰라도 허리를 꽉 잡고 끈을 묶으면 긴 다리로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패셔너블하게 주름진 타입은 아니지만 하단의 플레어가 넓게 퍼져서 돌아다니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옷이 날개면 옷 때밀이가 신경쓰여서 항상 검은 옷만 입고 있는 저에게 봄기운을 가득 가져다 주네요. 따뜻함을 풍기는 옐로우 머스타드 컬러도 좋았지만 방수 기능이 있다는 게 실용성을 높이는 큰 역할을 했습니다.특히 주방에서 설거지를 할 때 싱크대 물막이가 없는 환경 속에서도 최대한 옷에 물이 튀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방수 앞치마 덕분입니다. 마음에 드는 싱크대 물막이를 언제쯤 발견할지 모르겠지만 그때까지는 앞치마 덕분이에요.집안일은 장비의 힘, 아이템의 힘이 맞아요. 하기 싫은 집안일, 화장실 대청소 등 내 취향대로 고른 몇 가지 아이템만 있으면 빨리 써보고 싶어서 움직이게 되니까요.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