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침구 세트 수피마 코튼 100수 그레이 이불 집안행사 슈퍼 싱글 이불, 매트리스 커버, 침대 패드. 화이트 침구

이사를 가보니 가장 사고 싶었던 것이 화이트 침구.그 앞에 침구도 거의 화이트였는데 그래도 사고 싶었던 화이트 침구 ㅋㅋㅋㅋ그레이이불 수피마코튼100번 간절기 여름침구세트(슈퍼싱글)

원래는 코스트코에서 여름 센터 스타의 이불을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넓은 폭의 퀼팅 라인이 깔끔하게 보이지 않아 인터넷에서 조금 뒤적인 끝에 발견한 것이 회색 이불 스피어 코튼 100장의 침구 세트입니다.일단 소재도 잘 보이고 사진상 예쁘던데요.실제로도 예쁘기는 해요.

코디용 쿠션, 코디용 베개는 물론 여분의 베개까지 모두 버려 버렸기 때문에 별로 예뻐 보이지 않네요.옆에 큰 식물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좀 예뻐보였을지도… 구매평에는 바삭바삭한 느낌이라는데 제가 그 느낌을 모르는지… 딱히 바삭바삭한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아삭아삭한 건 싫을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저에게는 다행입니다.어머니가 오셨을 때 매트리스 커버를 씌워달라고 부탁했더니 매트리스 커버(는 60수)가 왜 이렇게 매끈매끈하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표면이 매끄러운? 부드러워? 촉감입니다.여름용 얇은 얇은 얇은 이불이기 때문에 따뜻하게 감기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이불이 원래 링클이 있는 제품인가 싶을 정도로 구겨진 것은 사연이 있습니다만.그레이 이불 스피마 면 100수 간절기 여름 이불이 너무 가벼워서인지, 면이 물을 마시는 재질이 아니라서인지 LG 워시타워를 사용할 때 탈수하면서 시간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센서가 인식을 못하는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나중에 다른 여름용 하나하나 불을 씻었을때는 탈수가 잘 되더라구요. 아무튼 건조하면 바로 잘 흔들어 구김을 늘렸어야 했는데..ㅠㅠ

“왜 아직 9분 남았어?”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강력 탈수 모드로 만들었더니 14분 만에 줄지 않고… 그러다 잠깐 잠이 들었다.조금만 눈을 뜨면 탈 수 없다면 건조하겠다.저 졸려요ㅠ”라고… 늦은 밤에 건조기 돌려놓고 그냥 푹 잤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면 구겨진 내 회색 이불 T 그래도 탈수 지옥을 다시 겪고 싶지 않아서 그냥 사용하기로 해요.이불을 벗기는 모드로 몇 번 돌리면 주름이 늘어날 것입니다 뭐. 아, 이불 빨래는 이불용 세탁망에 넣어서 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없고, 다음날 본가에 가서 계속 입원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세탁하고 가고 싶었습니다.

처음에 배송와서 신나서 찍은 사진.. 그런데.. 이불이랑 패드 색깔이 조금 달라요.이불은 웜톤 화이트. 패드는 쿨톤 화이트. 그래서 보니 패드가 수피아 코튼 100%가 아니라 모달 제품으로 잘못 온 게 아닌가요?이불 안쪽에도 오염물질이 있는 것은 교환하려고 개가 발견. 어차피 에어컨을 켜고 이불은 안고 자는 거니까 하고 사계절용으로 샀습니다만, 왠지 여름용으로 갖고 싶어져서, 겸사겸사 반품으로 바꾸고 환절기 여름용으로 다시 주문합니다.

슈퍼 싱글 매트리스 커버도 동봉.옵션으로 함께 구입할 수 있었던 하임 60번 매트리스 커버는 이불보다 웜톤입니다. 원단 종류가 달라서 톤이 다른 화이트라면 이번에는 같은 톤의 이불과 패드가 올 것이라고 기대했는데요.

보여요? 왼쪽 상단 베개, 가운데 패드, 오른쪽 하단 이불과 같은 화이트 입으로도 톤이 달라요 ㅠ모달로 잘못 배송되었을 때도 패드는 따뜻한 느낌이 안 드는 톤의 화이트여서 이건 같은 제품을 놓고 라벨만 바꿔서 붙여 파는 거 아니야? 라는 의심을 잠시 했지만, 그게 아니라 패드 충전재가 흰색이 아니라 충전재 색이 비치는 것처럼 보입니다. 가장자리에 원단이 겹쳐진 부분은 웜톤 화이트였어요.같은 원단이 맞는 것 같아.확인해보니 궁금한거. 도대체 패드에 들어간 충전재는 뭐지?그러고보니 이렇게 색감이 다른줄 알았으면 굳이 세트 안사고 이불만 샀을텐데;;;;

하얀 이불에 붙어있는 라벨이 은근 깔끔해서 꼭 오른쪽 하단에 위치하게 침구 정리는 해주는데요.이 라벨은 수피마 100% 제품에 붙인다고 합니다.모달 제품이 잘못 왔을 때는 라벨 모양이 달랐어요.저는 이불을 하나로 묶어서 안고 자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위와 같은 상황이 종종 발생하거든요.그렇네요, 이불은 매우 가볍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 침대 정리가 정말 편합니다. 모서리를 집어서 살짝 침대에 뿌리면 끝.위 사진에서도 보이는 톤차이는 마음이 좀 아픕니다패드 모서리에는 위와 같이 신축성 있는 밴드가 있으므로 매트리스에 고정시키므로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습니다.그런데 이렇게 고정을 시키면 매트리스 옆면에 밴드가 보여서 안 예쁘죠?패드 뒷면은 미끄럼 방지 천으로 되어 있어서 고정용 밴드가 없어도 될 것 같기도 하고…?한번 풀어놓고 자볼까 했는데 당분간 혼자서 매트리스를 조금 들어올려서 끼울 수 있는 컨디션일 것 같아서 괜찮은지 실험은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미끄럼 방지 천이므로 거실에 깔아 두고 러그 대신 사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침대 패드는 역시 세로줄 퀼팅이 가장 예쁜 것 같아요.사각형 라인 퀼팅은 싫어.내 취향은 좀 더 세밀한 영역이라 다른 패드를 맞춰서 쓰는 게 더 많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베개 커버는 딱히 마음에 안 들어요.한쪽 면에만 솜을 넣어 베개의 내용물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하는 것은 좋지만, 베개 안쪽에서 보이는 옷감이 매우 싸구려 같아 보인다; 음… 옛날 버전의 나일론 느낌?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미끄러운 느낌이에요.패드에 붙어있는 케어라벨. 손빨래………음…….침대패드를 손빨래…음…ㅁ…………….코튼티셔츠를 사도 케어라벨에는 손빨래로 되어있으니까..그래도 동봉되어 있는 안내서에는 세탁기 사용법이 적혀 있습니다.함부로 세탁하지 마시고, 불량이나 오염, 오배송 등은 세탁전 꼭 확인해 주세요~그래도 동봉되어 있는 안내서에는 세탁기 사용법이 적혀 있습니다.함부로 세탁하지 마시고, 불량이나 오염, 오배송 등은 세탁전 꼭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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